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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인체에 가장 적정한 염도는 몇 %입니까?
jjang80621 작성일 : 2006-07-22
조회 : 8678 답변 : 1

1. 일반적 주사액을 염도는 ?
2. 일반적인 해수 염도는 ?
3. 인공 해수풀의 적정 염도는 ?

Answer
인체에 가장 적정한 염도는 몇 %입니까?
admin 작성일 : 200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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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내 나트륨량은 체중 1kg당 1,150~1,380mg으로, 체중 60kg인사람의 경우 체내에 70~80g의 나트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체내에 있는 나트륨의 25~40%가 골격조직에 포함되어 있고 나머지는 주로 세포외액에 존재합니다.

세포외액에 있는 나트륨은 염화물, 인산염,탄산염,중탄산염으로 존재하며, 수분과 함께 체액의 삼투압을 조절하고, 산알칼리 평형을 조절하여 항상성을 유지하고, 근육의 수축작용과 신경의 감수성, 영양소의 이동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바닷물에는 92종류의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중 24종류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반듯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바닷물을 완전하게 분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겠다. 그 이유는 바닷물을 떠서 분석을 진행하는 동안 자외선의 영향이나 박테리아에 의해서 산화되는 등 시시각각 변화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인간은 소금 없이 살 수 없는가?

그것은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은 바다로부터 생겨났기 때문이다. 현재 해수의 염분농도는 3 ~ 3.5%(대양의 평균 염도인 35‰로 표기하죠. 이를 %로 환산하면 3.5%가 되는 것입니다.)로 혈액이나 림프액 등의 체액의 약 4배지만 해수와 체액의 미네랄 성분 비율이 마그네슘을 제외하고 거의 비슷하다.

지구상에 바다가 형성된 초기에는 해수 농도는 체액과 비슷했지만 빗물 등에 의해 토양 속의 광물이 씻겨 내려감에 따라 염분 농도가 서서히 증가하여 오늘날과 같아졌다. 태아가 자라는 양수도 체액과 같이 해수와 같은 미네랄 조성을 갖고 있다.

생명의 기원인 바다의 환경이 신체 가운데 존재한다는 것은 인간뿐만 아니라 새나 곤충 양서류의 알속의 체액도 마찬가지이다. 더욱이 식물의 꽃가루방의 체액도 해수와 유사한 조성을 갖고 있다.

정리를 하자면... 인간의 체액은 0.9%정도의 염분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현재 대부분의 해수시스템은 수영장 수질을 인체의 체액 염분농도와 유사한 0.6%로 만들어 전기분해과정을 통해 복합 살균 성분인 오존(03) ,이산화염소,차염 등을 만들어 내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곁다리>
인체에 알맞은 소금 섭취량

인체는 약 70%정도의 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또한 인체는 0.9%의 생리식염수로 이루 어져있다. 그렇다면 인체는 70Kg 성인 기준으로 49Kg 정도의 물과 440g 정도의 소금 성분으로 되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은 물, 공기, 소금을 많이 섭취하여도 항상성 작용을 하기 때문에 탈이 없다. 즉, 많게 되면 토하거나 배설해서 일정량을 유지할 수 있는 자연 치유력, 자연 방위력이 있기 때문이다.

염분은 식물보다 동물에 민물고기 보다 바다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식생활 문화에 따라 염분을 간접섭취하는 양이 달라진다. 때문에 브라질 북부의 원주민, 베네수엘라 남부 원주민, 뉴기니아 고산족, 솔로몬 제도 원주민,일본 북해도의 아이누인, 에스키모인 등은 별도로 소금은 섭취하지 않고도 잘 살수 있는 것이다.

일본에서는 소금 섭취량이 동고서저 현상으로 동쪽 지방에서는 15g, 서쪽에서는 10g정도를 섭취하고 미국에서는 9~12g,영국에서는 11.9g 정도를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우리나라는 주식인 곡류의 과잉 섭취로 짠맛을 가진 반찬을 선호하는 식습관이 형성되어 있어 소금의 섭취가 여러 다른 나라보다 훨씬 높다 2000년도를 바라보는 현재 한국인의평균 식염섭취량은 필요량의 10배 이상을 초과하는 국민1일 평균 15g내외 정도 이다.

이값은 국민의 평균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이 정도의 양을 섭취한다고는 볼 수 없지만 절반 이상이 15g 이상을 섭취한다고 볼 때 아주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 소금의 과잉 섭취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일으키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하루 소금의 섭취를 8.7g미만으로 권장하고 있다.

http://www.hatnim.co.kr/talk04.htm


<곁다리 2>

바다에서 살 수 있는 물고기와 민물에서 살 수 있는 물고기가 왜 따로 정해져 있나?

짠물과 민물을 왔다 갔다 하면서 살 수 있는 물고기에는 연어가 있고 뱀장어 중 일부 종이 있지만 거의 모든 종은 바다에서 민물로 오거나 민물에서 바다로가면 죽게되어 있다. 그 이유는 삼투현상 때문이다.

삼투현상이란 것은 물고기의 세포막이 그렇듯이 염분의 농도 차이에 의해 물이 투과성 막을 넘어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쉽게 말하면 세포의 내부보다 외부의 염도가 높으면 세포 속의 물이 밖으로 빠져나가 나중에는 탈수상태가 된다. 반대로 세포 속 보다 외부의 염도가 낮으면 물이 세포 속으로 유입되어 세포를 불게 한다.

물고기들은 물속에서 살아야 하므로 몸에 수분과 전해질(염분) 균형을 유지하는데에 있어 그들 나름의 독특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 거의 모든 어류에 있어 민물 에서만 살아야 할 것인지 해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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