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을 고를때는 꼭지 부근이 찌그러져 있는 것을 고르게 되면 먹어도 맛이 별로없다. 머리 부분이 모양새 좋게 쭉 빠진 것은 전부분에 걸쳐 씨가 박혀 있어서 맛이 좋다. 윗부분의 움푹 들어간 부분에 칼을 대면 씨를 건드리지 않고도 자를수 있다. 그리고 껍질은 얇게 깎으면 단맛이 달아나지 않는다. 감은 꼭지의 반대쪽과 씨 주위가 가장 달달다. 세로로 잘라 먹는 것이 단맛을 균등하게 나누는 의미 에서도 좋은데, 네 개의 홈을 따라 자르면 씨에 닿지 않게 나눌 수가 있다. 잼이나 소스를 만드는 경우에는 잘 숙성되고 떫은 맛을 없앤 감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감을 얇게 자른 것과 햄을 섞어만든 샐러드는 감의 단맛과 햄의 짭짤한 맛이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느끼게 한다. 또 곶감도 잼, 젤리, 케이크의 재료로 널리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