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Cheon Complex Fish Market

싱싱함이 가득한 인천종합어시장 이제 우리 곁에서 새롭게 태어납니다.

HOME > 관광문화센터 > 네티즌추천여행지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754 경호강 jjang80621 2006-08-21 14462

위 치 : 경남 산청군 생초면 어서리 ,산청읍, 신안면, 단성면


홈페이지 : 산청관광 tour.sancheong.ne.kr

관 리 자 : 산청군

연 락 처 : 문화관광과 관광행정(055-970-970-6421~3)

개 요 : 예전 심거나루터 언저리인 어천계곡 입구 시멘트 다리에서부터 적벽산 아래 단성교까
지가 래프팅 장소로 여름이면 전국 각지에서 래프팅을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든다. 맑
은 강물에 배를 띄우고는 굽이치는 물결따라 요동치는 배를 부여잡고 코스를 잡아 나
가는 래프팅은 젊은이들의 모험심과 경호강의 거침없는 흐름이 일치한다 하겠다.

이 강의 이름을 보면 산청(山淸)을 느낄 수 있는데, 즉 경호강 [거울같이 맑은 호수]
란 뜻이 바로 그것이다. 경호강 주변은 빼어난 자연경관 뿐만 아니라, 산청 선비들의
고고한 이야기도 널려 있어 도도한 느낌 마져 든다.
강이 산을 맞아 굽이를 도는 곳마다 선비들이 남긴 싯귀가 있고, 골에서 흘러온 물이
만나는 곳마다 정자가 있다.

경호강 본류와 엄천강이 만나는 곳의 지명이 강정(江亭)이요, 경호강과 양천강이 만
나는 곳에 엄혜산이 있다. 바로 그 옛날 풍류과객들이 뱃놀이를 즐기며 시 한수를 읊
었던 유서깊은 곳이다. 적벽산과 엄혜산이 달빛에 어울려 일렁이는 경호강에 취해 시
간 가는줄 모르고 뱃놀이를 즐기던 어느 수령이 흥에 겨워 덩실덩실 춤을 추다 관인
(官印)을 강에 빠뜨려 파직(罷職) 당했다는 일화는 경호강의 멋스러움을 잘 말해준다.


경호강은 크게 네 곳의 물줄기가 세 번에 걸쳐 만난다. 본류는 함양군에 속하는 남덕
유산에서 발원해 화림동계곡을 거쳐 안의면를 지나 수동면에서 병곡면 백운산에서 시
작해 상림을 돌아 함양읍을 거쳐온 물과 만나는 첫번째 만남이 있고, 두번째 만남은
지리산 자락에서 시작해 용유담과 자혜나루, 주상나루를 지나 온 엄천강이 산청군 생
초에서 경호강으로 흘러들면서 이루어진다. 세번째는 산청군 생비량면에서 흘러온 양
천강과의 만남이다.

경호강은 본류와 엄천강이 만나는 산청군 생초면 어서리 강정에서부터 산청읍을 거쳐
양천강과 만나는 신안, 단성면에 이어 진주에 있는 진양호까지의 80여리의 긴 물길을
총칭하는 이름이다. 본류와 엄천강의 두 물줄기가 만나는 강정은 너른 백사장으로 여
름이면 피서객들과 낚시꾼들로 붐빈다.
낮에는 경호강의 맑은 물에 몸을 담그면서 세상사에 찌든 피로를 씻어내고 밤에는 은
빛 비늘이 눈부신 민물고기를 낚아 매운탕을 끓이고는 달빛을 벗삼아 술잔을 기울이
는 모습을 여름이면 볼 수 있다.

함양에서 시작된 경호강은 강정에서부터 산청의 물을 받아 들인다.
생초면의 계남천, 초곡천, 월곡천, 생초천과 금서면의 대포천, 특리천, 금서천 물이
경호강으로 흘러 들면서 더 큰 강을 이룬다.

산청읍에 이르러서는 송경천 물을 받아 들이면서 천장암(千丈岩) 절벽아래로 천길 낭
떠러지가 물길을 막아 서 있다. 경호강이 산청읍내로 곧장 치닫지 못하도록 수문장역
할을 하는 셈이다. 절벽 건너편에는 모래톱이 형성돼 있어 여름에는 피서지가 된다.
산청읍을 한굽이 돌아나와 둔철산 자락에서는 정곡천, 척지천, 외송천, 안봉천, 갈전
천이 흘러들고, 웅석봉 자락에서는 내린천, 어천, 방목천, 남사천 등이 흘러 들어 유
속을 더한다.

경호강은 강폭이 넓은데다 큰 바위가 없고, 굽이 굽이에는 모래톱과 잔돌들이 퇴적돼
있어 유속은 빠르면서도 소용돌이 치는 급류가 거의 없어 신종 수상 레저인 래프팅의
조건을 잘 갖추고 있기도 하다.

예전 심거나루터 언저리인 어천계곡 입구 시멘트 다리에서부터 적벽산 아래 단성교까
지가 래프팅 장소로 여름이면 전국 각지에서 래프팅을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든다. 맑
은 강물에 배를 띄우고는 굽이치는 물결따라 요동치는 배를 부여잡고 코스를 잡아 나
가는 래프팅은 젊은이들의 모험심과 경호강의 거침없는 흐름이 일치한다 하겠다.

래프팅이 끝나는 지점에는 적벽산이 이정표처럼 서 있다. 가을이면 절벽 아래로 추색
(秋色)이 뚝뚝 떨어지는 모습만으로도 시 한 수는 절로 나올 것 같다.

적벽산을 지

     
   
백운동계곡(설악산) 2006-08-19
벽계저수지 2006-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