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덕적도 다녀왔습니다. 저는 인천사는데 연안부두에서 쾌속선으로 1시간걸리더군요. 가기전 물때를 보니 낮에 물이 빠지는 시간이라 좀 걱정했는데 .. 덕적도는 물이 빠져도 아주 빠지지 않고 해수욕장에서 한 300미터쯤 까지만 빠지더라구요. 물이 빠져도 해수욕은 가능하구요 안전요원들이 항상 보트타고 경계선에서 지키고 있답니다.
그리구 조개요.. 참 많더군요. 멀리가지 않아도 해수욕장 바닥도 들추기만 하면 다 조개에요. 재미로만 잡으시려면 해수욕장 바닥에도 많구요 드실거면 방파제쪽(멀지않음) 뻘에 가면 바지락,반대쪽 해수욕장 바닥엔 이름은 모르겠지만 조개구이 해 먹어도 될 만큼 큰조개며 소라들도 있더군요.. 저희는 물빠졌을때 애들은 해수욕하구 우리부부는 조개잡았답니다.
물 때가 맞아서 밤 에 물이 빠지면 고동들도 있다더군요.. 다녀오신분 말로는 그냥 줍는다던데요..
밤엔 방파제쪽에 낚시하시는 분들이 많구요 산책하기도 좋답니다. 그리고 민박집은.. 저희는 몰라서 너무 먼곳에 잡았는데 해수욕장 가까운곳으로 잡으시면 좋을 것 같네요.
덕적도는 물도 얕구 모래사장도 참 좋구 무엇보다 아직까지 조개를 이렇게 많이 잡을 수 있다는 것이 매력입니다. 물론 교통체증없이 금새 갈 수 있다는것두요..(배 삯이 좀 들긴 하지만..) 가족끼리 한적하게 지내긴 좋지요.. 저희는 담에 애들크면 민박말고 텐트치고 야영 한 번 해 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