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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경북 영덕군 지품면 일대
홈페이지 : tour.yd.go.kr 영덕문화관광 홈페이지 참조
연 락 처 : 영덕군청 문화관광과(054-730-6396)
개 요 : 과실수의 꽃 중에서 가장 볼 만한 것은 복사꽃이다. 예로부터 이상향(理想鄕)을 상징했던 복사꽃은 유난히 사람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그래서 옛날에는 집안에 복숭아나무를 심지 않았다고 한다. 복사꽃이 피면 그 화사한 꽃 색깔과 은은한 향기에 취해 과년한 딸이나 갓 시집 온 며느리의 춘정(春情)이 동(動)한다고 여 겼기 때문이다. 또한 복숭아 나무는 귀신을 쫓는 나무로 여겨 제사 때에도 조상 의 혼령이 집안으로 들어올 수 없기 때문에 집안에는 복숭아나무를 심지 않았다. 복숭아밭은 어느 지방이나 흔하게 있다.그러나 영덕 지품면 일대만큼 온통 무릉 도원을 이루는 복숭아밭은 그리 흔치 않다. 주왕산을 품은 청송군과 동해안 영덕군 사이에는 황장재라는 큰 고개가 있다. 옛날 같았으면 호랑이가 나올법한 험한 고개이지만 지금은 34번 국도가 뚫려 차 를 타고 힘들지 않게 넘나들 수 있다. 4월의 어느 봄날, 이 고개를 넘으면 별안 간 무릉도원이 펼쳐진다. 황장리, 지품리, 복곡리, 수암리, 낙평리, 신안리 등 영덕군 지품면의 대부분 마을에서는 분홍빛 복사꽃이 아낌없이 모습을 드러낸다. 초록의 보리밭과 그렇게 잘 어울릴 수가 없다. 복사꽃 물결은 강구항에서 동해 로 흘러드는 오십천을 따라서 계속 이어지는데 영덕읍과 인접한 화개리 오십천 변, 영덕에서 안동 방향 8km 지점 오천솔밭에서 복사꽃은 아름다움의 절정을 토 해낸다. 이처럼 영덕이 복사꽃 고장으로 유명해진 데에는 쓰라린 상처가 있었다. 50년대 후반 사라호 태풍이 한반도를 덮쳤을 때, 영덕도 예외는 아니어서 논과 밭이 완전 폐허로 변했다. 농민들은 그 빈자리에 뭘 심을까 고심하다가 유실수 를 심기로 결정하고 집집마다 복숭아 나무를 부지런히 심고 가꾸기 시작했던 것 이다. 30∼4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봄꽃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복숭아꽃은 영덕대게와 함께 영덕 관광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일대에서는 어 느 한 군데를 복숭아꽃 감상 명소로 말하기는 어렵다. 지품면에서 영덕읍에 이 르는 34번 국도를 따라가다가 수시로 맞닥뜨리는 복숭아꽃 세상을 보고 그 자리 에 멈추면 거기가 곧 명소이다. 가파른 산비탈에도, 물가의 평평한 밭에도 온통 복사꽃이다. 사이사이로 사과꽃을 눈에 띄어 풍경의 단조로움을 덜어주고 있다.
도로안내 :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34번 국도, 안동 방향) → 청송 진보 → 황장재 → 지품 → 영덕 대구→포항→삼사해상공원→강구→영덕 (5분간격버스운행) · 영덕에서 8㎞, 강구에서 1㎞(시내버스 1일15회 운행) 현지교통: 1) 서울에서 안동까지 대중교통(동서울터미널에서 고속/직행버스 06:00 ~ 20:30, 청량리역에서 1일 9회 열차운행)을 이용하여 간 후 안동에서 영덕행 직행버스 (15분 간격) 이용, 지품 하차 ※ 동서울터미널에서 영덕행 직행버스 1일 1회/ 안동 경유 직행버스 5회 운행. 2) 대구에서 영덕행은 직행버스 15분 간격 운행. 영덕에서 안동행 버스(15분 간격) 를 타고 지품 하차. 3) 대구→포항→영덕(5분 간격 버스운행) 안동→영덕(30분 간격 버스운행) 영덕시외 버스터미널→군민종합운동장(도보5분소요) 4) 대구→포항→삼사해상공원→강구→영덕 (5분간격버스운행) 영덕에서 8㎞, 강구에서 1㎞(시내버스 1일15회 운행)
현지숙박 : 동해해상호텔(054-733-4466) 삼사파크모텔(054-733-3001) 그랜드비치모텔(054-733-6030), 글로리모텔(054-733-6450) 등 강구항 인근의 삼사해상공원 내에 숙박시설 많음.
주변관광지 : 강구항, 삼사해상공원, 경보화석박물관, 칠보산자연휴양림, 괴시리 전통마을, 옥계계곡, 병곡 고래불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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