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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함이 가득한 인천종합어시장 이제 우리 곁에서 새롭게 태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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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83 경기도 여주 참숯마을 admin 2006-05-04 12718

새 봄은 뜨끈뜨끈한 참숯가마 속에서 느끼세요!

- 경기도 여주 참숯마을





<6개월째 참숯찜질의 매력에 푹 빠져 있다는 두자매 김현숙(여/70세)씨와 김현준(여/64세)>

우수가 지나고 연이어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경칩. 계절의 흐름은 바야흐로 봄의 목전에 와 있지만 찌뿌
둥한 몸은 아직 한 겨울이다. 겨우내 피로와 스트레스로 잔뜩 움츠려있던 몸을 확실하게 풀어줘야 내 생
애 진짜 봄날.
꼬물꼬물 봄이 오기 전에 어깨를 누르던 무거운 짐들을 붉게 타오르는 가마 속으로 던져버리고 기지개를
활짝 펴 보자. 주룩주룩 땀을 흘리면서도 뽀송뽀송, 수줍은 새색시마냥 연분홍빛 얼굴로 다시 태어날 수
있게 하는 참숯찜질.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보해주니 더욱 좋다.

자, 수건하나 머리에 두르고 봄 만난 개구리처럼 가뿐하게, 그리고 나비처럼 너울너울 날아볼까?

찜질이라고 다 같은 찜질인가? 여긴 달라

숯 굽는 냄새가 마을에 가득, 굴뚝마다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는 경기도 여주군 강천면 이호리‘ 여주 참
숯마을. 도심 한복판에 초호화판, 비까번쩍한 대형 찜질방들도 즐비한데 가족 여행객들은 물론, 젊은 연
인들까지 굳이 이 곳까지 와서 찜질을 즐기는 이유는?

바로 ‘웰빙’.

찜질하다 쉴 수 있는 향토쉼터 공기 좋은 산책로 숯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아토피 피부염, 각종 성인병과 백내장 등 안과 질환
에도 효험이 있다고 하는 이 좋은 숯을 즐기기위해 나온 것이 바로 숯 찜질. 허나 숯가마의 용도가 찜질
보다는 숯 제조 자체에 있다 보니 시설이 뒤떨어지기 마련이었다. 이에 샤워시설이나 탈의시설등이 부족
해 원성이 잦았던 여타의 숯 찜질방에 대한 편견을 뒤집고 탄생한 것이 바로 여주참숯마을. 한번 다녀간
사람들이 시설은 물론이요, 숯의 효과까지 보면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총 1만평의 대지에 샤워 시설, 탈
의시설까지 갖춘 3층 규모 본관건물, 너른 주차장, 휴게는 물론 숙박까지 가능한 황토방 휴게실, 그리고
10개의 가마, 자연을 호흡할 수 있는 2㎞ 거리의 산책로까지 편의시설이 잘 갖춰줬다는 게 이 곳의 최대
강점. 게다가 서울에서 1시간 거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데이트 코스로 연인들에게도 인기 최고다.

어두컴컴한 가마 속엔 행복이 줄줄 흐르고

<구워진 참숯을 꺼내서 큰 통에 옮겨 담는 인부>

탈의실에 들어가 면으로 된 찜질복을 갈아입고 참숯마을에 들어서니 하늘을 덮을 만큼 많은 양의 참나무
무더기가 눈에 띈다. 이 중 8톤 가량의 참나무를 가마에 차곡차곡 재어 넣은 뒤 섭씨 1,300도 가량의 고
온으로 6 ~ 8일을 태워야 숯을 얻을 수 있고, 이 숯이 서서히 식어가며 불가마가 된다고 한다. 드라마의
영향때문인지 이 곳에서도 양머리 수건 패션이 유행.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 기자, 드디어 참숯가마에 들
어가다. 어두컴컴한 가마 속을 들여다보니 ‘훅’ 하고 다가오는 열기. 깜짝 놀라 이내 장막을 닫아버리
지만, 이내 다시 연다.

<참숯찜질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건강에도 좋아 가족여행으로도 각광을 받는다>

눈앞이 캄캄하다 살짝 보이는 조명에 서서히 사람들이 모습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
하며, 땀을 비 오는 흘리는 사람들의 모습까지, 어디서 만난건지, 아니면 같이 온 일행인지 동그랗게 모
여앉아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었다. 자식얘기, 남편얘기 등 그들의 얘기에 귀 기울이는 동안 땀을 잘 흘
리지 않는 기자의 몸에도 어느새 땀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한데 이상하게도 땀을 흘려도 냄새는 물론
끈적임 조차 느낄 수가 없었다.

참나무 숯 때기 이는 황토찜질이 숯을 태우면서 달아오른 황토가
원적외선을 뿜어내 멸균 작용까지 해주기 때문이
란다. 그래서 숯가마찜질을 한 후는 샤워를 할필
요가 없다고. 숯 가마에서 발산되는 원적외선을
충분히 쏘인뒤 밖으로 나왔을 때 시원한 바람이
온몸의 열기를 식혀주는 청량감을 맛볼수 있다는
것도 이 숯가마 찜질방의 큰 매력이다.

가마 온도에 따라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참숯마을의 숯가마는 모두 10개다. 매일 교대로
개방되는데 개인의 체질이나 취향에 따라 네가지
‘탕" 의 맛을 골라 즐길 수 있다. 전날 가마에
서 숯을 빼내고 나서 하루를 식혀 이 열기를 이용, 숯가마찜질을 할 수 있다. 온도가 가장 높은 방은 꽃
탕. 이 꽃탕이 식으면 고온탕, 중온탕, 저온탕으로 내려간다. 도란도란 얘기도 나눌 수 있을 만큼 여유
있는 중온이 제일 찜질하기 좋은 온도. 고온은 단연 뜨거운 것을 좋아하는 어르신들의 몫. 땀을 연신 닦
아내면서도‘거 ~ 참 시원하네 ’를 연발한다.

이 중에서 마니아들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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