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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전남 목포시 죽교동 유달산
홈페이지 : 목포 관광 tour.mokpo.go.kr
개 요 :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며 / 삼학도 파도깊이 숨어드는데 /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 1930년대 가수 이난영씨가 불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노래 '목포의 눈물'이다. 1934년 조선일보사는 일제의 탄압으로 억눌려 있던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정서를 북 돋우기 위 문화사업의 하나로 향토 신민요 노래가사를 공모했는데, 목포 출신인 문일석씨의 가사 가 당선되었고, 작곡가 손목인씨가 곡을 붙여 '목포의 눈물'노래가 탄생하게 되었다. '목 포의 눈물'은 음반이 출시되자마자 대히트를 기록하였으며 전국적으로 알려져 오늘날까지 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부르는 대표적인 목포의 노래이다. 1917년 목포시 양동에서 태어 난 이난영씨는 집안이 어려워 목포공립보통학교를 자퇴하고 조선면화주식회사 조면공장의 여공으로 일을 하기도 했다. 16세때 삼천리가극단의 특별단 원으로 채용되었고 이후 OK레코드사를 통해 본격적인 대중가수로서의 이름을 떨치게 된다 그녀는 당시 일제 식민 치하의 서러움을 노래하듯 애달프게 이 노래를 불러 듣는 이의 심 금을 울리게 했는데, 목포의 눈물노래비는 바로 이 노래를 부른 목포 출신 가수 이난영씨 와 작사가 문일석씨를 기념하기 위해, 1969년 예총 목포지부가 주관하여 세운것으로 비의 높이는 211cm, 너비는 247cm이다. 목포항에서 20분 정도 걸어가면 운치있게 지어진 목포문화원 건물이 나타나는데, 이 건물 은 본래 1900년 일본영사관으로 지어진 것을 1990년부터 목포문화원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곳에서 조금만 더 걸어 올라가면 유달산 입구에 도착하게 된다. 유달산은 서울의 남산 처럼 목포를 대표하는 상징이라 할 수 있어 목포를 처음 찾는 여행객이라면 꼭 한번 둘러 보아야 하는 관광지라 하겠다. 목포의 눈물노래비는 바로 이 유달산중턱에 세워져 있다. 이 곳에 오르면 푸른 바다에 둘 러싸인 목포 시가지, 유달산의 수도하던 선비를 사모하던 세 처녀가 섬으로변했다는 전설 이 얽혀 있는 삼학도, 그리고 다도해의 절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여 저절로 목포의 눈물 노 래 가락을 흥얼거리게 한다. 목포의 눈물 노래비가 자리잡고 있는 유달산(해발 228m)은 전지역이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는 돌산이다. 소나무에 의해 조금 가려지기는 했지만, 유달산은 산 전체가 하나의 거대 한 바위덩어리로 보이는데 산 입구에서부터 정상까지의 등산코스가 대부분 돌계단으로 이 루어져 있다. 유달산은 목포시민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산 주 변에는 2.7km의 유달산 일주도로가 개통되어 있어 접근하기에도 편리하다. 갖가지 모양 의 기암괴석과 정자, 누각, 사찰 등이 산재해 있고, 산 아래에는 1만3,000여평의 부지에 한국조각연구회 회원들의 작품 100여점이 전시되어 있는 조각공원. 그리고 한국난, 동양 난, 양난 등 250여 종의 난을 전시하고 있는 난 전시관 등이 있어 찾는 이의 즐거움을 더 해준다. (유달산 등산코스 : 유달공원 입구→ 목포의 눈물 노래비→ 달선각→ 유선각→ 마당바위 → 일등바위 / 약 1시간 소요) 가을 문학예술기행의 목적지로 선택하기에 목포 만큼 적합한 장소도 없을 듯 싶다.목포의 눈물 노래비 이 외에도 목포에는 시원스레 펼쳐진 다도해의 절경을 배경으로 향토문화관, 박화성 문학기념관, 남농 기념관, 해양유물전시관 등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감상할 수 있 는 볼거리들이 풍성하기 때문이다. 목포의 눈물을 흥얼거리며 유달산정상에 올라도 보고, 가을바다를 감상하며 예술인들의 숨결을 느껴 보고, 신선한 해물요리와 바닷가레스토랑에 서의 커피한잔으로 여행을 마무리하는 것은 어떨까 추천해본다.
○ 이난영(본명 옥례)은 1916년 여름. 목포 앞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양동의 초가집에서 태 어났다. 아버지의 술주정과 가난에 시달리다 못한 어머니가 제주도로 가정부살이를 떠 나버린 것은 그녀 나이 10세 무렵. 그 때부터 오빠가 다니는 솜공장(조선면화 공장)의 일도 거들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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