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요 : 해안선을 따라 양호하게 발달한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는 이곳은 일명 '능파대'라고 널리 알려져 있다. 문암천 하구가 만나는 해변에 가족 단위 피서객이 조용한 피서를 즐기기에는 안성마춤이다. 문암2리 항구에 생산되는 싱싱한 활어회를 함께 할 수 있으며, 바다속의 경관이 빼어 나 스쿠버다이버가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1990년 7월에 개장된 이 해수욕장은 매년 7월10일부터 8월20일까지 해안 관할 군부대 의 협조를 얻어 한시적으로 마을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다. 편의시설은 화장실 1동, 주 차장 200평, 야영장 300평 등이 있고 20여 동의 민박이 있어 숙박이 편리하다. 문암2리와 인접한 문암1리에도 여름철에만 한시적으로 개방되는 간이해수욕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