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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환선굴(대이리군립공원) admin 2006-05-19 13833

위 치 : 강원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산 117


홈페이지 : 삼척시청 관광홈페이지 tour2.samcheok.go.kr/culture/main

관 리 청 : 대이동굴관리사무소 (전화 033-541-9266 / 팩스 033-541-7181)

문 의 처 : 삼척시 관광개발과 033-570-3545
대이동굴관리사무소 033-541-9266

개 요 : 대이리 동굴지대는 환선굴, 관음굴, 양터목세굴, 덕밭세굴, 제암풍혈, 큰재세굴 등 6개
의 동굴이 분포하며 천연기념물 제178호 지정되어 있다. 이 가운데 1996년에 환선굴 내
부 개발을 추진하여 석회동굴인 환선굴을 일반인에게 공개하게 되었다.

환선굴은 동굴 내부뿐만 아니라 덕항산, 촛대봉, 지극산, 몰미산 등으로 둘러싸여 수려
한 산악 경관을 이룰 뿐만 아니라 굴피집, 너와집, 통방아등 민속자료가 풍부하여 주변
일대를 대이리군립공원으로 지정하여 각종 편의시설을 개발하고 있다.
환선굴은 총연장 6.2km로 추정되는 동양 최대의 석회동굴로 해발 500m 지점의 산중턱에
위치하고 있으며, 폭 14m, 높이 10m의 아치형 동구(洞口)를 통해 다량의 동굴수가 유출
되고 있다.
환선굴 내부는 국내의 다른 석회동굴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종유석은 물론 여러 단계
로 형성된 2차 생성물들이 집적되어 있어 동굴의 생성, 성장, 퇴화의 과정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중앙광장의 옥좌대와 동굴 입구의 만리장성 그리고 도깨비 방망이는 버섯형
종유폭포는 세계 어느 동굴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환선굴만의 자랑이다.
또한 환선굴내에는 10여개의 크고 작은 동굴호수와 6개의 폭포가 분포하고 있어 통로를
따라 걷다보면 마치 지하계곡을 탐방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특이하게도 환선굴은
바닥의 대부분이 종유석으로 이루어져 있고 직경 40m의 거대한 중앙광장은 수만명의 인
원을 일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백사장이 펼쳐져 있다.

환선굴의 주 통로는 직경 15m이상의 공간을 유지하고 있어 그 웅장함은 다른 동굴과 비
교할 수 조차 없을 정도이며 천정에는 무수한 종유석군이 매달려 있고 용식구와 용식공
이 대규모로 발달되어 있고 곳곳에 천정으로부터 떨어지는 낙수가 신비로움을 더해준다.
환선굴은 연중 11℃의 기온을 유지하고 있으며, 천정과 벽면을 통해 스며드는 물방울의
양으로 사계절이 뚜렷하게 구분되며 천정과 벽면의 물방울은 쉽사리 떨어지지 않고 영
롱한 빛을 발하여 금광을 방불케 한다.
환선굴내에는 관박쥐, 노래기, 꼽등이, 꼬리치레도룡뇽, 소백옆새우, 플라나리아 등 24
종의 동굴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데 이들 중 박쥐, 도룡뇽, 노래기, 곱등이는 개방구간
에서도 쉽게 관찰할 수 있다.

개장시기 : 하절기(3월 1일 ~ 10월 31일까지)
- 오전 08:00 ~ 오후 17:00 (매표마감 저녁5시, 17:30분까지 동굴입장)
동절기(11월 1일 ~ 익년 2월말까지)
- 오전 08:30 ~ 오후 17:30 (매표마감 저녁4시, 16:30분까지 동굴입장)

휴 관 일 : 연중무휴

규 모 : 총연장 6.2㎞ / 개방구간 1.6㎞
입구 폭 14m / 높이 10m / 내부 20~100m / 높이 20~30m
기온 8℃ ~ 14℃ / 소요시간 2시간

환선굴 내부의 옥좌대
(환선굴의 유래와 전설)
먼 옛날 대이리 마을의 촛대바위 근처에 폭포와 소가 있어 아름다운 한 여인이 나타나,
목욕을 하곤 했다. 어느 날 마을 사람들이 쫓아가자 지금의 환선굴 부근에서 천둥 번개
와 함께 커다란 바위더미들이 쏟아져 나오고 여인은 자취를 감추었다고 한다.
사람들은 이 여인을 선녀가 환생한 것이라 하여, 바위가 쏟아져 나온 곳을 환선굴이라
이름 짓고 제를 올려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게 되었다. 여인이 사라진 후 촛대바위 근처
의 폭포는 물이 마르고 환선굴에서 물이 넘쳐나와 선녀폭포를 이루었다.
쏟아져 나온 바위는 지금의 환선굴 가는 길목에 남아있고 바위더미 위에는 산신당이 지
어져 있다.
또한 한 스님이 도를 닦기 위해 환선굴로 들어갔으나 되돌아 나오는 것을 본 사람은 아
무도 없었으며 사람들은 이 스님 또한 환선이라 하였다. 스님이 짚고 왔던 지팡이를 산
신당 앞에 꽂아 두었는데 지금의 엄나무가 바로 그것이라고 전해지며 환선굴 내에는 스
님이 기거하던 온돌터와 아궁이가 고스란히 남아있다.

     
   
초당동굴 2006-05-19
영랑호 2006-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