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 강원 춘천시 서면 방동리 816 연 락 처 : 춘천시 문화관광과 033-250-0088
홈페이지 : 춘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개 요 : 춘천시 서면 방동 1리에 위치한 이 고분은 1981년에 학계에 알려진 고구려시대의 옛 무덤 이다. 이미 도굴되어 있던 것을 발견한 고분으로 삼국시대에 춘천이 고구려 영토에 편입 되었던 것을 증명할 수 있는 2기의 돌방무덤이다.
1993년 정비발굴을 실시해 만든 수법과 내부구조를 파악하였는데 유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2기의 무덤 모두 동쪽에 통로인 널길을 낸 무덤 방이 하나인 "동편연도 단실분"인데 서측 의 고분은 석실위에 바로 봉토를 입혔으나, 동측의 고분은 석실주위를 정사각형에 가까운 모양으로 돌을 쌓아 돌린 후 봉토를 씌운 점이 특색이다.
2기 모두 크지 않은 자연석을 쌓아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넙적한 4매의 판석으로 돌방의 모서리를 없애고 다시 그 위에 같은 방식으로 4매의 판석을 덮은 후 맨 위의 구멍에 하나 의 뚜껑 돌을 덮는 말각식 천장(抹角式 天障)으로 처리하였다. 이러한 축조방식은 고구려 가 중국에서 도입한 것으로 신라와 백제에서는 볼 수 없는 양식이다.
이러한 구조와 만든 수법으로 보아 고구려 계통임을 알 수 있으며 고구려가 장수왕때부터 이 지역을 차지하다가 6세기 중엽에 신라의 진흥왕에게 내어 주게 되는데 이 무덤은 그사 이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현재 2기의 고분 중 서쪽고분은 발굴조사 후 다시 흙으로 덮었으며 동쪽 고분은 내부구조 를 볼 수 있도록 노출시킨 후 보호각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