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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810 봉선사 a1234 2006-08-25 14508

위 치 :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홈페이지 : www.bongsunsa.net

안내전화 : 봉선사 종무소 031-527-1951~3

개 요 : 봉선사는 크낙새와 수목원으로 널리 알려진 광릉에서 아주 가깝다.
광릉 매표소에서 광릉의 자랑거리 중 하나인 전나무 숲길 따라 남동쪽으로 1.5km쯤 내려
가면 수십채의 식당이 영업 중인 동네가 나타난다. 여기서 오른쪽 길로 300m가량 들어간
곳에 봉선사가 있다.
봉선사의 역사는 고려시대부터 시작된다. 원래 봉선사 자리에는 고려 광종 20년(969년)
법인 국사가 창건한 운악사라는 절이 있었는데 여러차례 난리를 겪으며 폐허가 된 것을
1469년(조선왕조 8대 임금 예종 원년) 정희왕후 윤씨(7대 세조의 왕비)가 세조의 영혼을
봉안코자 다시 일으켜 세운 뒤 봉선사라 개칭했다. 이 후 봉선사는 임진왜란, 병자호란,
한국전쟁등을 거치면서 소실과 중건을 7차례 했다.
봉선사에 가면 가장 먼저 찾아볼 것이 대웅전 처마 밑에 걸린 현판이다. 대웅전이라 하
지 않고 큰법당이라고 한글로 쓴 것이 이채롭다. 1970년 운허선사(춘원 이광수 팔촌 동
생)가 대웅전을 세우면서 써서 달았다.
또한 경내에 봉선사 대종(보물 제397호)이 있는데 임진왜란 이전에 만든 동종 중에서 몇
개 남지 않은 것으로 예종 원년(1469)에 왕실의 명령에 따라 만들었다.
조선왕조 전기 동종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절에서 100m 떨어진 곳에 큰 비석 여러 개가 눈길을 끈다. 그 중 하나가 춘원 이광수선
생 기념비다. 그는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 패하기 전 4년동안 남양주 사능 부근 작은
집에서 산적이 있는데 그때 한해 겨울을 봉선사에서 지낸 인연이 있다. 당시 주지 스님
이 운허라 그런 인연을 맺은것이다. 비석에는 그가 남긴 글중 일부를 빼곡히 새겨놓았는
데 글은 주요한이 짓고 글씨는 서예가 원곡 김기승이 써서 1975년 가을에 세웠다.

교 통 : 1) 부평교에서 21번 버스 타고 봉선사 입구 하차
2) 서울 청량리에서 좌석 707번 버스를 타고 광능내 종점 하차 후 의정부행 21번 버스를
타고 봉선사 입구 하차

자가운전 : 1) 의정부에서 포천 방향 43번 국도로 8.2 km 가 축석령 검문소에서 우회전, 314번 지방
도를 타고 가면 임업 시험장, 광릉수목원을 지나 광릉 입구 도착(검문소에서 8.3 km).
2) 퇴계원을 거쳐 47번 국도로 진접을 지나, 부평교에서 좌회전, 314번 지방도를 타고
가면 봉선사를 지나 광릉 입구 도착(부평교에서 3.9 km).
3) 공릉동에서 태능으로 나가서 태능컨트리클럽, 덕송I.C, 수락산 유원지를 거쳐 의정부
시로 들어가기 전에, 송산동 용현아파트에서 우회전, 의정부 우회도로를 통해 민락교
다리앞 3거리를 지나 314번 도로로 들어갈 수 있음.
4) 구리-미금-퇴계원을 거쳐 북쪽으로 달리다가 광릉내 입구 삼거리에서 산길을 따라 5분
정도 가면 봉선사 입구 표지판이 나온다. 여기서 좌회전해 200m가면 봉선사가 있다.

     
   
수리사 2006-08-25
흥국사(남양주) 2006-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