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요 : 계족산은 영월읍 동쪽에 병풍을 친 듯 火星의 모습으로 수석처럼 우뚝 솟은 산이다. 백두대간 함백산에서 서쪽으로 가지를 친 한 개의 능선이 두위봉, 망경대산, 응봉산을 거 쳐 남한강에 막혀 더 이상 뻗지 못하고 지맥을 다하여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있으며 , 산 자락에는 고구려의 산성인 왕검성과 정조대왕태실비 등의 유적이 있으며, 영월화력발전처 가 자리하고 있다.
영월읍에서 88번 지방도를 따라 승용차로 20분 거리인 정양리에 도착하면 영월화력발전처 가 있으며 발전소 담장이 끝나는 곳에 계족산 산행 안내도가 서 있고,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콘크리트로 포장된 길을 따라 30m 정도 북쪽으로 걸어가면 정양마을이 나타나고, 가래골 골짜기 위로 계족산 정상부근이 한 눈에 들어오고 산새를 가늠하기 쉽다.
정양마을을 뒤로 하고 가래골 계곡 좌측으로 난 오솔길을 따라 10여분 걸어가면 우측아래 로 10m 가량의 폭포가 나타난다. 폭포를 내려다보며 산길을 올라 15m 폭포 상단부에서 다 시 왼쪽 계류를 건너게 된다. 고르지 못한 바위사면길을 밞으며 5~6분 정도 오르면 우측계곡에 두 개의 폭포와 탕이 시 야에 들어온다.
이 곳의 폭포는 평소에 수량이 적은 것이 흠이다. 그러나 장마철에는 굉장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폭포와 탕을 뒤로하고 15m 정도 오르면 폐 허된 묵밭이 나오고 집터가 나타난다. 집터샘에서 식수를 준비하고 10여분 오르면 계족산 서남릉묘지가 있는 안부에 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