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을 낀 지난달 중순까지도 어획량이 많지 않아 가격이 ㎏당 6만원(마리당 3~5㎏)까지 치솟았지만 지금은 어획량이 늘면서 ㎏당 2만5천~3만원으로 절반가량 떨어지면서 인천지역에도 대량으로 반입되고 있다.
인천시 중구 인천종합어시장에서 민어 소매를 하는 조모(40)씨는 19일 "민어 가격은 대체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올해는 중복(7월29일) 이후로 많이 잡히면서 가격이 저렴해져 서민들도 비교적 부담없이 맛볼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