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미 내꺼니깐 내 맘대로 할수 있다?! 천만의 말씀! 절대 그런 생각은 갖지마라. 사랑할수록 상대를 배려하고 아껴줘야 하는 것은 연애의 기본!. 단지 동창생을 만난 것뿐인데 딴 여자만 난다구 삐지거나 화를 내거나 그의 모든 스케줄을 속속들이 알려하고 참견하면 남자는 답답해서 도망가기 바뻐진다. 그에게 너무 강요하지 말라.
둘! 그는 신이 아니다! 내 맘을 다 알것이라는 기대는 버려라
우리는 연인 사이니까 그가 내 마음을 모두 알아줄꺼라고 착각해서는 안된다. 이런 마음이 점점 커지다보면 작은 일에도 서운해지고 마음에 상처를 입는 사람은 바로 내가 된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답답해 하는 남자는 당신을 이해 할 수 없을 것이다. 내 마음을 그에게 알려라
셋! 그라는 이유로 무엇이든 참지마라.
아무리 사랑한다해도 당신을 무시하는 행동까지 참는 것은 현명한 방법이 아니다. 그가 바람을 피우는 걸 당신이 알았는데도 계속 그런 행동을 지속하게 놔두어서는 이래도 용서를 받을 수 있구나 라는 생각만 마음 한구석에 싶어주는 것! 당신을 무시하고 욕하고 손찌검을 하는 데도 어쩌지 못하고 그만 바라보며 뭐든 용서하는 거 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그건 당신 그를 이상한 남자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넷! 당신이 항상 옳다는 생각은 갖지마라.
요즘 그와의 싸움이 잦다면 스스로를 되돌아봐라. 너무 자신의 주장만 내세우고 있는 건 아닌지, 그에게 억지만을 부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를 말이다. 남자도 사람이다. 투정도 정도 껏 부려야 애교로 봐주지 그런 행동이 반복되면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여도 짜증이 날 수 밖에 없다. 상대를 고치고 싶은 점은 남자도 마찬가지란 걸 알아야 한다.
다섯! 정열이 식게 방치해 두지 마라.
데이트 나가기전 거울을 한번 봐라. 그와 데이트할 때 옷차림이 처음과 같은지 확인해 봐라. 집에서 입던 셔츠를 입고 슬리퍼를 신은 채 그를 만나러 가는 것은 아닌지, 전혀 화장하지 않고 부스스한 머리를 아무렇지 않게 그에게 보이는 건 아닌지.. 뿐만 아니라 작은 것까지 챙겨주던 것, 그를 세상의 전부라고 믿었던 것 등 곰곰히 되짚어 봐야한다. 그를 떠올려도 더 이상 가슴이 뛰지 않는 건 당신 탓일런지도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