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케줄을 적은 플래너를 하루에 여러 번 확인한다. 각 업무에 시간을 알맞게 배분한 계획서가 바로 스케줄을 적은 플래너이다.
2. 2주일 동안 해야 할 일을 미리 생각해 둔다. 시간 자원을 배분할 때는 기간을 조금 길게 잡고 생각한다.
3. 상상력을 발휘해 일의 과정을 이미지로 떠올린다. 특히 일의 과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한다. 언제까지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면 언제 쓰고, 생각하고, 분석하며, 소재를 모을지 생각하며 계획을 짠다.
4. 개인적인 시간도 미리 계획을 짜 놓는다. 혼자 생각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이다.
5. 다른 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고 혼자서 보낼 수 있는 장소를 찾는다. 네 번째 원칙과 마찬가지로 혼자 생각 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6. 원칙적으로 아침 8시부터 저녁 7시까지만 일하고 토요일과 일요일 중 하루는 반드시 푹 쉰다. 집중력을 발휘하려면 피로를 느껴서는 안 된다. 일하는 시간과 쉬는 시간을 확실하게 구분하는 것이 좋다.
7. 생각해야 될 사항들은 우선 머릿속에 가득 채운다. 자기 전에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생각할 거리를 머리에 잔뜩 집어넣어도 머리에서 자연스럽게 소화가 되기 전에는 좋은 해답을 얻을 수 없다. 하룻밤 자고 나면 필요 없는 정보는 사라지고 중요한 정보만 남는다. 머리가 맑은 이튿날 아침에 생각할 수 있다.
8. 사소한 일로 외출하지 않는다. 그 시간만큼 집에 빨리 돌아가는 편이 이득이다. 리듬감 있게 시간을 관리 하기 위한 방법이다.
9. 일은 15분 단위로 잘게 나누어 황금 같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다. 15분 정도의 자투리 시간이라도 생각을 정리하거나 계획을 세우고 작업의 순서를 짜는 황금 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자투리 시간만 잘 이용해도 놀랄 정도로 많은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10. 일하는 시간과 쉬는 시간을 균형 있게 조절한다. 너무 일에만 집중하거나 그렇다고 너무 긴장을 풀고 있어서도 안된다. 집중했다가 피로를 느끼면 휴식을 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