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함이 가득한 인천종합어시장 이제 우리 곁에서 새롭게 태어납니다.
Fish Market
SMART GUIDE
2002년 6월 29일....... 그들이 있었기에 우린 마음 놓고 목터져라 대한민국 축구를 응원했다는것을? 그리고 기억 하는가......방송에선 한줄로 서해교전 발생이라는 이 문구와 함께 교전상황을 특보뉴스로 잠시보여준것을.... 우린 무심결에 지나쳤던 아주 큰 사건이었다.... 방송에선 왜곡 보도를 하고 국가에선 쉬쉬 하며...... 조용하게 무마 시켰던 서해교전....(이때 당시 월드컵과 故김선일씨 사건...그리고 장갑차사건....으로 인해이 서해교전은 이슈화 돼지 못하고 조용히 침묵해갔다...) 그들은 누굴위해 목숨을 바쳤으며......무엇을 위해 죽어서도 방아쇠를 놓지 못했을까? 두 무릎이 없는 부점장님은 이를 악물어가며 계속해서 지휘를 명령했고 권기현 상병님은 K2기관단총을 한손으로만 사격하였다....왼손 4개의 손가락이 잘려나갔기 때문에..... 20mm발칸포를 쏘던 조천형 중사님은 화염에 휩싸여 전사하셨어도 방아쇠에서 손을 놓지못했다.....방아쇠를 꽉 쥔채.....전사하셨다.....포신은 총알이 다떨어져서야 멈췄다고 들었다.... 또다른 발칸포를 소던 황도현 중사님은 북한의 계획적이고 치밀했던...정조준사격으로 인해 머리에 직격탄을 맞고 전사하셨다..역시 이분도...방아쇠에서 손을 놓지 않으셨다......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후방에 있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국민을 위해..... 국가를 지키기위해....NLL을 사수하기위해.... 이들의 업적을....우리의 영웅을 나라에선 고작 1인당 몇백(이렇게 들은기억뿐 확실하진 않음)이란....보상금을 줬다..... 기억하는가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들 1인당 적으면 수천에서 수억을 받은걸? 생각하면 열받는다....... 국가의 부름을 받고 국가를 수호하고....북방한계선NLL을 사수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대한민국 해군장병 분들...... 우리가 조금이라도 신경쓰고 관심을 가졌더라면....... 국가의 소심한 행동.....국민의 무관심 속에 이들은 우리의 기억에서 서서히 잊혀져 가고있다...... 조국을 위해 전사하신 故 윤영하 소령님 故 황도현 중사님故 한상국 중사님 故 조청현 중사님 故 서후원 중사님 故 박동혁 병장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교전당시 부상을 입으신 대한민국 해군 장병 여러분께도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현재 357참수리(고속정)는 2함대(평택)에 전시 되어있으며....3월경 2함대에 일로서 들어갔다가 참수리를 보는순간...눈에 눈물이 핑돌며....가슴이 뭉클해지며.... 숙연해졌다....나도 모르게 고개가 숙여진다...완전히 벌집이된 참수리....이들은 이안에서 NLL을 사수하기 위해 얼마나 힘들어 했을까...또 얼마나 아파했을까....전우의 죽음을 눈앞에서 보면서.....오로지 NLL을 사수하기위해....국가의 부름을 받고 온 이들....무슨 죄가있나?무슨 죄가 있길래 이들이 피흘려 사수해낸 NLL왜 정부에선 쉬쉬해가며 사건처리를 했을까?왜 해군탓으로 돌리고....여러가지 이해안되는 핑계들로 국가는 책임을 기피했을까...이들이 어떻게 지켜낸 NLL인데.....목숨과 맞봐꾼것인데....우리가 어떻게 월드컵 마지막 경기를 편안하게 치르고 그랬는데...--------------------------------------------------------------------------------여러분 대한민국을 외치기전에 이분들을 위해 묵념 한번만 합시다...또다시 이분들의 죽음이 월드컵으로 인해 잊혀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출처 : http://kwangjang.cyworld.nate.com/bbs/bbs_view.asp?ListType=bbs&BoardCode=102&ItemNum=200606011551104438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