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도 방언의 특징
이 으 우
에 외 어 오
애 아
경기 방언의 특징은 세대에 따라 10 모음에서 7 모음까지 다양한 모음 체계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 하겠는데, 이러한 경기 방언의 세대별 모음 체계 변화 경기 방언의 세대별 모음 체계 변화도를 박경래(1998)에서 인용해 보면 다음과 같다.
이 위 으 우
에 외 어 오
애 아
⇒
이 으 우
에 어 오
애 아
⇒
이 으 우
애(E) 어 오
아
를 통해 현대 국어의 모음 체계가 급격하게 변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경기 방언이 포함하는 영역이 상당히 광범위함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경기 방언은 경남 방언이나 전라 방언을 비롯한 여타의 방언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이는 경기도 방언의 경우는 중앙어와 거의 같이 취급되는 등 이 방언권의 언어가 표준어(혹은 중앙어)와 별반 차이가 없는 것으로 인식되어 온 때문이라 생각된다.
하위 방언권 별로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충남 방언과 충북 방언의 경우 전체적으로 중앙어와 같은 10 모음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면서 젊은층의 경우는 7 모음 체계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다. 또 한영균(1988)에 따르면 강원도 방언의 경우는 중앙어의 10 모음 체계가 움라우트, 비원순모음화, 원순모음화 등의 음운 현상을 통해 가장 ‘역동적’으로 기능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1)오마니, 와 이라시는 기야요?
2)어머니, 왜 이러시는 거예요?
(황해도)
씨다(황해)-쓰다(표준어)
반찬-찔게
노을-불거지
후추-고추
쓸다-씰다
호주머니-개와
더럽다-티껍다
팽개치다-팽가티다
이 지방에서는 -이, -가, -라, -래, -레같은 조사가 주로 쓰입니다
(예)누구라 갖다 놔서?- 누가 갔다놨어?
(평안도)
좋지-됴티
가지-가디
이용-리용
노인-로인
여자-녀자
내가 그랬어요는 내가 그래시요
학교가 크지요는 학교레 크디요
영감님은 일찍 가셨어요는 넝감님이레 일찍 가셌시요
새 모자와 신발을 사왔어는 새 모자랑 신발이랑 사와서
이제 숙제 하니는 니자 숙제 하간?
가지 않는다는 가디 아이 한다
아마 찾기 힘들겁니다는 아마 찾기레 힘들거우다
뭐 하니는 뭐함메
이 지방에서는 -레, -니까니, -니끼니, -멘서, -메, -네다, -메다, -간?, -갓네? 등의 조사가 쓰입니당..
(함경도)
*함경도 사투리는 남한의 경상도 사투리와 좀 비슷하다.(억양이 세서 가만가만 이야기해도 싸우는 것같아요.)
양반-량반
영감-령감
흉년-숭년
형님-성님
별-벨
개구리-메구리
여우-오끼
겨울-동삼
반찬-햄
굴뚝-구새
장모-가시애비
시끄럽다-아응새다
저녁-나조
어버이-아시
점쟁이-점바치
두꺼비-두테비
젓가락-절
시어머니-스오마니
장가-당개
민들레-미슨들레
이 지방에서는 -우다, -수다, -지비, -메, ,소세, -꾸마, -스꾸마, -슴둥, -멘서, -문, -니까니, -니까나 등의 조사가 쓰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