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곳 중에서 고르고 골라 해선수산을 선택했어요. 가리비를 서비스로 넣어준다고한 유일한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도 188000원짜리 킹크랩을 샀지만 단 천원도 깎지 않았습니다. 마침 행사에 필요했던 가리비를 서비스로 주신다고 하니, 흥정하고싶지않았고 기분좋게 결제하고 킹크랩을 가지고 집에 왔어요. 하지만 가리비는 단 1개도 없었고 전 전화로 강력하게 클레임을 걸었습니다. 그러나 제게 사장님이 하시는 말. "이게 그렇게 화낼 일인가요?"
정말 기가 차고 어이가 없습니다.
전 더이상 말을 섞고싶지않았고, 어떤 조치를 취할지 사장님이 정해서 연락을 달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하지만 그 일이 있은후 일주일이 되어가는 지금까지 사과 문자 하나 없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소비자를 우롱하는 해선수산의 부당함을 많은 곳에 알릴 것입니다.
2시간이 넘게 걸리지만 큰돈 들여 해산물 살 일 있으면 인천종합어시장에 매번 일부러 찾아가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불쾌한 경험은 정말 처음이에요.
해선수산 사장님. 장사 그렇게 하시면 안됩니다.
제가 그 가리비 몇개 못받았다고 위자료 청구하겠습니까? 진심 담은 사과 한 마디가 그렇게 자존심 상하고 힘드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