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잠깐 갔다 온 사이에 회가 금방 와서 놀랬습니다.
인천종합어시장에서 여기 보다 빠른데는 없을 듯 하네요.
그런데 광어회가 차가워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방금 잡은
회가 맞냐고 물으니 방금 잡은게 맞다고 하시더군요.
물고기 체온이 보통 25돈데 어떻게 하면
방금 잡은 광어가 차가울수 있냐고 하니 물이 차가워서 라고 합니다.
광어가 찬물에 산다고 체온까지 내려가는게 신기하기도 하지만
무더운 여름 날씨에 수온이 차다니 사장님 관리가 상당히 남다르신거 같습니다.
그런데 사장님!! 광어가 살기에 적정한 수온은 18~26℃라고 합니다.
굳이 물 온도를 차게 하실 필요는 없을꺼 같아요.
그래도 방금 잡은회가 쫄깃한게 마치 숙성시킨 회 같아 식감은 매우 좋았습니다.
늘 번창 하시고 그렇게 팔아서 돈이나 많이 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