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시장내 식품가게에서 거래를 하고 있는 업소 입니다. 제가 영업을 하지는 않고 저희 부모님께서 하는데요. 너무나 어이없는 상황을 맞이 하였네요. 싱그런 식품이라는 업소인데요. 저희 부모님이 섬에서 일을 하셔서 싱그런 식품에서 여러가지 조달을 받았습니다. 배시간에 맞추어서 보내주시고 물론 감사하죠. 가끔 저희 부모님이 저녁늦게 주문을 하는 경우가 있어 불편을 드리는 것은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배시간을 놓쳐서 물품 조달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몇번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다음배나 다음날 배로 보내준다하더군요. 그럼 그렇게 하라고 하고 다시는 늦지 않게 보내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한두번 거래하고 말거면 상관이 없지만 꾸준이 거래를 해왔는데, 오늘 (7월23일), 어제 저녁에 사장님과 통화해서 신신당부를 드리며 주문물건을 오늘 아침배로 보내달라고 요청을 하였습니다. 일단 부모님도 늦게 주문을하였기에, 싱그런 식품에서도 아침에 바쁘고 다른곳에 먼저 조달을 해주어야 하기에 못 실어 주었다는것 이해해 줄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침배를 보내고 오후배로 꼭 보내달라고 요청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오후배가 들어오는 시간에 맞추어 나갔더니 이게 웬일입니까? 오후배로 꼭 보내주겠다더니 물건 조달이 되지 않은것입니다. 어떻게 된것인지 전화를 했더니 배시간을 잘 못알았다하네요. 한두번 보내는 것도 아니고 주문 할때마다 시간맞추어 잘 보내더니, 배시간을 잘못 알고 보냈다니 정말 황당하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그럴수 있느냐 하면서,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잘못은 싱그런 식품쪽에서 잘 못을 해두고 오히려 부모님한테 자신들은 무엇을 잘못했느냐 라는 식으로 당연하다는 듯이 그런 마을 하다니, 어쩌다 거래하는 것도아니고 물품이 바닥나고 하면 1주일에 2~3회씩 하거늘 정말 너무하더군요. 자신들 잘못과 실수를 제대로 인정하지도 않고, 어떻게 보면 저희 부모님도 소비자인데 소비자에게 실수라는 것을 떠넘기는 꼴이 되는것 아닙니까? 혹시라도 싱그런 식품에서 물건 사려시는 분들 주의와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