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충류
지금으로부터 약 3억 5000년 전 전 물고기 무리에서 진화하여 육지로 올라와 허파로 호흡 하는 동물이 출현하였다. 이것이 바로 원시 양서류이다. 오랜 세월을 지나면서 양서류 중 일부가 파충류로 진화하였다. 파충류는 양서류와는 달리 몸이 건조한 각질의 비늘로 덮여 있으며 머리를 자유롭게 움직인다. 또한 허파로 숨을 쉬며 외부로부터 열을 받아 체온을 조절한다. 파충류의 선조인 공룡은 멸종된 모든 동물들 중에서도 잘 알려져 공상 소설 및 영화 속에서 자주 등장한다.
현재까지 살아 남아서 진화한 파충류로는 거북이, 악어, 뱀, 도마뱀이 있다.
1) 악어류
* 크로커다일
- 최대 길이는 1.5~7.5m이다. 특징은 입을 닫아도 네 번째 이빨이 보이며, 주둥이는 긴 것, 짧은 것, 좁은 것이 있다. 종류는 나일 악어, 인도 늪악어, 샴악어, 쿠바악어가 있 다
* 엘리게이터
- 최대 길이는 2~4m이다. 특징은 주둥이가 짧고 폭이 넓으며 크로거다일과 다른 점은 닫으면 네 번째 이빨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종류는 미시시피악어, 양자강악어, 검정 카이만, 넓은 코가인만이 있다.
* 난쟁이악어(카이만)
- 성질이 매우 급하며 공격적이고, 통째로 삼킬 수 없는 먹이는 날카로운 이빨을 이용 하여 조각을 내어 먹는다.
2) 뱀류
- 숲 속에서 가장 위협적인 것은 맹수가 아니라 뱀이다. 각종 뱀이 1백종이나 된다.
* 렙토니스 아케톨라
- 1.2m짜리 독사로 (숲속의 유격병),(공포의 무법자) 이란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 방울뱀
- 방울 소리를 내고 다니며. 독이 강해 한번 물리면 살아날 길이 없다고 한다.
* 황색 아나콘나
- 나무줄기에 올라가기 위해 먼저 몸을 나무 줄기에 감고, 꼬리와 몸의 뒷부분으로 줄 기를 잡으며 머리를 일정한 거리만큼 위로 올라가고 그곳에 목부분을 감는다. 단단한 지 점이 만들어지면 꼬리부분의 힘을 빼고 몸의 뒷부분을 목과 가까운 곳까지 끌어 올린다. 이 방법을 반복해 나무에 올라간다. 덩치에 비해 덜 위협적이며, 길이가 보통 5m 몸통 직경 30cm인 이 뱀은 세계 최대의 뱀이며, 큰 것은 10m가 넘는다고 했다. 왕뱀이라 불리는 아나콘다가 사람을 감으면 뼈가 으스러져 죽기 전에 먼저 질식한다는 것. 덩치가 큰 만큼 먹이도 한꺼번에 많이 먹어 며칠씩 두고 소화를 시킨다. 1주일에 한 번 정도 먹기 때문에 배고프지 않으면 동물은 공격하지 않는다 한다.
* 버마구렁이
- 새, 쥐 등의 온혈동물을 잡아먹으며 몸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일광욕을 즐긴다. 성 격이 온순하여 외국에서는 애완용으로 인기가 높다.
* 코브라
- 열대 우림에 살고 새, 쥐등을 잡아먹으며 성격이 공격적이고, 사람이 물리게 되면 2 시간만에 죽을 만큼의 강한 독을 지니고 있습니다.
* 백사
- 토끼뱀 중 백색증을 가지고 있는 뱀의 경우에는 모두 흰색이기에 우리 나라에서는 백 사로 알려져 있다. 특히 눈과 혀를 가진 백사는 순종이다.
3) 도마뱀류
* 표범무늬 도마뱀
- 곤충 및 과일의 꿀, 즙을 먹으며 눈에 잘 띄는 선명한 색채와 무늬(표범무늬)를 가지 고 있어 표범무늬 도마뱀이라고 불린다. 성격은 매우 온순한 편이다.
* 카멜레온
- 주위의 배경과 몸빛이나 무늬를 같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동작이 매우 느리 다. 큰 양쪽 눈은 따로 주위를 볼 수 있으며 한가지 목표에 초점을 맞출 수도 있다.
*도깨비 도마뱀
- 야행성이어서 눈이 매우 크며 공동의 형태는 및의 강도에 따라 변화한다. 자신보다 큰 먹이를 충분히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입이 크다.
4) 거북류
* 자라거북(돼지코거북)
- 최대길이는 70cm이며, 지느러미 모양으로 발달한 손과 발 그리고 자라와 닮은 관 모양의 코가 특징이다. 코가 돼지코처럼 생겨서 돼지코 거북이라고도 한다.
* 붉은귀 거북
- 최대길이는 65cm이고, 수컷이 암컷에 미해 상당히 작으며 발에는 피막 형태의 물갈퀴가 있어 수영에 적합한 신체 구조를 가지고 있다. 수명은 약 40년 정도이다.
* 황금거북 (템플거북)
- 최대길이는 50cm이고,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고 산다. 황금색의 머리와 황금줄 무늬의 등갑을 가지고 있어 황금거북이라고 한다.
2. 다람쥐 원숭이
새끼 때 크기는 3cm~5cm
아마존강에 서식하는 길이 15cm의 이 원숭이는 나무에 매달려 삶을 살아간다. 다람쥐와 크기가 비슷하여 '다람쥐 원숭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원숭이의 천적으로는 황새, 악어, 피라니아 ,거미원숭이 등이 있지만, 실제로 이들에게 가장 무서운 천적은 아마존강의 밀렵꾼들이라고 한다. 현재 이 다람쥐원숭이는 남미의 앵무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