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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때 생기는 실수 BEST 10

가장 중요한 순간, 가장 행복해야 할 순간에 웃지못할 해프닝으로 당황하는 경우가 있죠? 결혼식 전후로 생기기 쉬운 실수들을 미리 알아두고 지혜롭게 대처하세요

1. 아줌마? 아니 어머니! 시댁 식구와의 첫 상견례


양가 가족들이 처음 자리를 갖는 상견례. 너무 긴장한 탓에 실수가 줄을 잇는다. 그 중에서도 호칭에 관련된 실수가 단연 압권. 사돈될 분에게 점잖게 ‘아주머니’라고 부르는 것은 물론 예비 시어머니에게 싹싹한 말투로‘아줌마’라고 부르는 일도 있다고.



2. 결혼식을 향한 카운트다운! 실패한 다이어트

누구나 결혼식 날 가장 아름다운 신부가 되기를 원한다. 그 날을 위해 병아리 눈물만큼 조금씩 먹지만 막바지에 가서 실패하는 경우도 많다고. 웨딩드레스 사이로 삐져나오는 살은 그나마 다행, 웨딩드레스 지퍼가 올라가지 않는 황당한 일도 있다.



3. 예상과 어긋나는 예단과 예물들

결혼의 최대 걸림돌하면 역시 예단과 예물. 고민을 거듭하지만 결과가 신통치 않을 때 난감함이란! 치수가 맞지 않는 시어머니 반지, 사이즈가 작은 시동생 양복….



4. 애물단지, 웨딩드레스

이것도 입어보고, 저것도 입어 보지만 딱히 마음에 드는 스타일이 없을 때. 결국에는 비싼 드레스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결혼식 사진을 보면 왜 그리 어색한지.


5. 결혼식장 찾아 삼 만리

날은 잡았는데 결혼식장이 없어서 벌어지는 해프닝. 그 날이 길일이라면 결혼식장을 찾아 고생을 각오해야만 한다. 그로 인해 벌어지는 실수도 빠지지 않는다.



6. 내 자리는 왼쪽? 오른쪽?

아무리 예행연습을 해도 헷갈리는 게 신랑과 신부의 위치. 식장에 들어가기 전 왼쪽, 오른쪽을 계속 외워도 막상 들어갈 때는 신랑 신부의 위치가 뒤바뀌는 일이 많다.



7. 주례사야, 특강이야?

하품 나오는 주례사는 하객들에게 고문이나 다름없다. 성심성의껏 덕담을 들려주는 주례 선생님과 고개를 떨 꾼 하객들의 대조적인 모습을 아직도 많이 볼 수 있다.



8. 짓궂은 사회자, 빨개진 신부의 얼굴

결혼식장을 진두지휘하는 사람은 누굴까? 다름 아닌 사회자다. 대개 신랑의 친한 친구가 사회를 맡게 되는데, 가끔씩 짓궂은 질문과 주문으로 신부를 당황하게 만든다. 당연히 실수가 나올 수밖에.



9. 누가 받을 거야, 내 부케?

오늘 부케를 받는 주인공은 누굴까? 부케를 받기로 했다면 절대 늦지 말 것. 그 때 신부의 타는 속은 당해본 사람만이 안다.



10. 돌발 상황의 진원지, 미용실

결혼식 당일의 일정이 시작되는 미용실은 돌발 상황이 가장 많은 곳. 마음에 안 드는 신부 화장과 헤어, 또는 팁 문제, 가방이 바뀌는 경우 등 갖가지 실수가 벌어진다.




출처:blog.naver/qkqhel1226